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아주 조금(?)
따뜻해져서 춥찔이인 저는
기분이 약간 좋습니다!
새해맞이로 추천하고픈 영화 두 편을 가져왔어요!!
1. 경관의 피
2. 씽투게더
이렇게 두 영화입니다!!!!!
특히 씽투게더는 만 25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밌었던 애니라 강추!!!!
그럼 스포없는 리뷰를 해볼께요!!
스따뚜~!!
저는 연말에 경관의 피 시사회에 다녀왔는데요!!
시사회는 오랫만이라 둑흔둑흔 했답니다!!
우선 영화는 꽤나 신선한 주제였어요!!
원칙주의 경찰 최민재(최우식)가
범죄조직과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박강윤 반장(조진웅)의
행적을 쫓으며 일어나는 일들과
그들의 가치충돌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들이 각자 주장하는 가치들이 모두 틀린 것들이 아니라서
보는 내내 저도 ㅋㅋ 누구의 편에서 이 영화를
바라봐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ㅋㅋㅋ
그래서 끝까지 중립기어를 ,,,
경관의 피 영화를 모두 보고 나니
감독님과 출연진분들이
모두 나오셔서 영화 소개와
인사를 하셨습니다 ㅎㅎ
황인호 역할로 출연하신 박희순 배우님이
요즘 밈인 어쩔티비 단어를 쓰시면서
장난을 치셔서 너무 웃겼던 기억이 ㅋㅋㅋㅋ
바로 아래에 영상 첨부합니다 ㅋㅋㅋㅋ
자극적인 장면 없이 재밌게 본 영화라
추천추천 드립니다!!!!
맨날 넷플릭스로만 영화 보다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보니 괜히 즐겁더라구여 :)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도 한번 찍고!!
시사회를 가니 이런 경관의 피 굿즈도 주시더라구요!!
경찰 공무원증,, 정말 이렇게 생겼나용? 나 첨 봐,,,
다음 소개드릴 영화는
씽2게더 (씽투게더) 입니다!!!!
전체 관람가 영화라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주말에 펭귄이랑
영화관에 가서 봤는데 둘다 성인이지만
영화 끝나고 너무 재밌는데???를 남발했어요!!!!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애니메이션을 본 기분!!
코알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은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큰 도전을 결심하며 오디션을 보러
레드쇼어시티로 떠납니다!
그러나 최고의 무대에 서기 위한 경쟁은
너무도 치열했고,
버스터 문은 오디션 합격을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사자 클레이를
캐스팅하겠다고 선언하며
최고의 무대를 실현하기 위해 일어나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도 너무 좋고
아는 노래도 꽤나 나와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적당한 빠르기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흥미진진한
내용들 사이 적절한 감동과 끝맺음으로
제 기준 완벽한 애니메이션이었어요!
노래와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이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씽1은 보지 않고 바로 씽투게더를 봐서
씽1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씽1도 궁금해져서 조만간
보려고 해요!
새해에 밝고 힘찬 영화를 찾으신다면
씽투게더 진짜 강추합니다 !!!
노래도 다 넘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모두 넣어뒀어용 엉엉
그럼 이걸로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께요~!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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