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가볼 만한 곳 2탄 용산가족공원 미군기지

12월에 가볼만한 곳 2번째 장소를 가져왔습니다!!!
요즘 인서타에서 아주 많이 보이는 인싸성지!
용산 가족공원의 미군기지인데요!

저는 초가을에 다녀왔으나ㅠ !
점차 사람도 좀 줄어드는 눈이오는 겨울쯤에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곳이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

용산가족공원은 주차장이 따로 있으나!!!!!
용산가족공원과 미군기지는 분리되어있어서
공원에서 나와 큰길을 따라 조금 걸어야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땐 이렇게 핫플이 되기 조금 전이라
그런 정보가 없어서 언니랑 공원안에서 꽤
해맸었거든요ㅠㅠ!!! (미군기지는 검색해도
네x버지도에는 위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

미리 보여드리는 오후 웨이팅 줄,,,,,☆
저랑 언니가 입장할 땐 한산했으나....
나올때 보니 이렇게 줄이 생겼더라구요..!!!!

몇 주 후엔 웨이팅 줄이 더더 길어져서 큰길까지
줄을 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즘 날이 추워진만큼
실내출입이 안되는 미군기지를 찾는 분들이
적어질테지만 그래도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용산 공원 미군기지
입장료: 무료
(인적사항 적고 방문증 목걸이 수령 후 입장)
분위기: ★★★★★
볼거리 : ★★★☆☆
(코로나로 내부를 개방하는 것들은
모두 중단된 것 같았어요! 참고하세용)

방문증을 받고 내부를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미군 숙소 건물들과

잘 관리된 나무들,
이국적인 느낌의 표지판과 소화전

빨간 벽돌 돌담들을 마주 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 방문했을땐 낙엽이 정말 예쁘게
물들어있어서 나무와 건물의 조화에
감탄을 금치못했어요!!

용산 가족공원 미군기지

여기가 바로 사진 핫플 장소!!!!!!!
저 속도제한 표지판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 언니랑 저도 지나치려다
한 컷 남겼답니다 :)

코로나로 해외여행 가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들이 점점 더
핫플이 되는 것 같아요 ✨

오전엔 비가 약간 왔었는데 가려니까
야속하게 맑아진 하늘...★

옹기종기 줄지은 나무들이 예뻐서
건물과 사진도 찍어보고

이게 그 결과물 ㅋㅋㅋㅋㅋ

숙소건물들이 다 비슷한듯 보이지만
조금씩 구조가 약간씩 달라요!

공원 곳곳에 벤치도 있어서
앉아서 쉬기도 하고
낙엽도 밟고

힐링하는 하루였어요:)

이렇게 당일치기 미국여행을 마치고
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용산공원 근처엔 음식점이
정말 많이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녹사평역 근처까지 이동해서 간
더 베이커스 테이블!

독일 빵 맛집이라던데 빵은 먹지 않고
스프와 요리를 시켰습니다!

그냥 사진 보고 시켜서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났는데
영수증을 보니 기억을 못할 법 하군뇽..!

드뎌 나온 스프와 음식들
일단 비주얼은 굉장히 합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계란후라이를
네모모양으로 둘러싼 이 생선...!!!
정어리인가요? 잘 모르겠는데...
정말 너무 비려서ㅠㅠ
언니도 저도 손을 못댔어요 ㅋㅋㅋㅋ

더 베이커스 테이블
맛 ★★☆☆☆
분위기 ★★★★☆
가격 ★★★☆☆
주차 ★

추천하는 블로그들을 보고 간 곳이었는데
전체적인 메뉴들의 맛은 비주얼만큼
맛있지 않아서 실망이 쬐끔...컸습니다 😢흑

빵이 맛있는지 중간중간 빵 포장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꽤나 많아서
신기했어요! 하지만 ㅌㅋㅋㅋㅋㅋ
음식에 실망한 저희는,,,, 사가지 않았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저희집 귀여운 멈뭄미 사진
투척하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